[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일 방송된MBN '바다가 들린다‘ 마지막 편인 4회에서는 거친 파도에 도전하며 처음보다 확연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크루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난데없이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게 된 사람은 바로 노홍철이었다.
여행 초반에는 패들링밖에 못하던 노홍철은 거친 파도 위에서 화려하게 테이크오프에 성공하고, 손을 쳐들고 흔들어대는 여유까지 발휘했다.
수준급 서퍼들도 하기 어려운 롱라이딩에 그림처럼 성공해, 동료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서핑 고수들은 물론, ‘물 공포증’에 시달리는 초보 넘버원 장도연은 부러움과 질투 가득한 눈으로 노홍철의 멋진 라이딩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