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시구, 시타에 도전하는 김시래, 강병현 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LG 트윈스 야구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된 농구선수 김시래와 강병현은 시구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는 현주엽의 호언장담에 호출됐다.
우지원은 "저는 현주엽 감독처럼 짐승처럼 먹지 않는다. 음식을 먹을 때는 예의를 갖추고, 맛있고, 고급스럽고, 품위 있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현주엽 감독을 당황케 했다.
대표 이사는 현주엽에게 "선수 집에는 가면서 왜 감독 집에는 초대 안 하냐. 초대하면 나도 갈 텐데"라고 말했고, 현주엽은 크게 당황했다.
현주엽이 계속해서 예민해지던 중 채성우가 음식을 한아름 들고 등장했다.
현주엽은 이에 다시 기분이 좋아져 야구 경기 내내 폭풍 먹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