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31일 오후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의 임신에 행복해하는 한태주(홍종현)의 모습과 폐암 4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슬퍼하는 박선자(김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우진은 강미혜를 찾아가 강미혜에게 “미혜 씨 두 번째 소설 초판본이 나왔다"며 축하했다.
후속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다.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등이 출연했다.
수차례 헤어짐의 위기 끝에 행복을 맞이한 강미리, 한태주 커플 또한 다시금 화제다.
두 주연 배우인 김소연과 홍종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김소연은 1980년 생으로 40세이며, 홍종현은 1990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두 사람은 무려 10살 차이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놀란 강미혜는 “지금 사랑이라고 했냐"고 물었다.
김우진은 강미혜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자 강미혜는 “그럼 나 결혼 안해도 된다"며 "그냥 속상해서 불안해서 그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