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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까지 깨우쳐~ 미운우리새끼…

박혜린 기자  2019.09.04 0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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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차예련은 "아이에게 단어를 가르쳐 준적도 없는데, 빵봉지를 손으로 까려고 하자, 아이가 '빵'이라고 말해 천재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희철 어머니는 "김희철이 한글의 원리까지 깨우쳐 천재인줄 알았다.


점점 크면서 공부를 제일 안 했다"고 말했다.윤정수는 "몸에 간장을 발라야하는 거 아니냐"며 당황, 박수홍은 "네가 방송에서 말했던 것,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면서 다이어트 잔소리를 시작했다.본격적으로 박수홍 집에서 윤정수 몸에 간장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박수홍母는 "저걸 집에서 하냐"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세 사람은 간장바르기에 집중, 박수홍이 정체불명 박스를 꺼냈다.


바로 포뮬러가 들어있는 박스였다.


윤정수가 간장을 바른 몸으로 운동을 시작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남창희는 윤정수에게 '오뚜기 운동'을 언급, 바닥에 미끄러져 흥건하게 간장으로 범벅된 바닥이 박수홍母를 폭발하게 했다.


이를 알리 없는 박수홍은 윤정수를 위해 급기야 욕조에 간장탕까지 만들었고, 직접 우린 간장차로 마무리해 모두의 배꼽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