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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너무 놀랐다 광고 역시 은행광고여서 놀라왔다라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2019.09.03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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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가 출연했다.


남희석은 조세호가 사내 수입 톱이라고 밝히며 “조세호가 압도적이다. 광고도 이정재 씨와 나왔는데 주인공급인거 보고 너무 놀랐다. 광고 역시 은행광고여서 놀라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돈을 많이 번만큼 밥을 잘 산다고 밝히며 “밥을 사면 영수증은 대개 티를 내지 않기 마련인데 조세호는 자신이 냈단 것을 티를 팍팍 내더라”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인사를 드렸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30만 원을 꺼내시더라. 저랑 양세찬, 이용진 세 명이 있으니 고기를 사먹으라며 용돈을 주셨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배우고 싶은 것만 배우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지는 완벽한 성대모사 때문에 협박을 당하기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개콘’의‘황해’ 코너를 할 때 보이스피싱을 하는 조선족 연기를 했다. 제가 밖에서 ‘안녕하세요’하면 한국어도 잘한다며 놀라시더라. 진짜로 조선족 출신 개그맨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협박을 받기도 했다. ‘네가 조선족을 욕 먹이고 있다.


앞으로 그쪽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