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조미령(한수미 역)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담긴 스틸을 31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오지은-이태성-차화연-김유석-조미령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이들 사이에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감돈다.
분노에 휩싸인 차화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화연은 굳어진 얼굴로 누군가를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데,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격앙된 모습이다.
나아가 이태성 또한 싸늘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과연 차화연-이태성 모자를 분노케 한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두 사람은 밤길을 함께 걸으며 손을 잡았다.
은동주는 "우리는 만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나와야 한다 그때부터 내 밥값 벌었다. 다른 애들 대학 다닐때 어묵 공장도 다녔고 쇼핑몰에서도 일했다.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 그때 너무 힘들었다. 손에 돈 5만원 쥐고서 버스탔는데 대학생들이 너무 부러웠다. 합격하고도 대학에 손이 없어서 못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