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캠핑 6일 차 마지막 정박지에서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저녁 시간을 마무리하려는 그때 어디선가 ‘전원이 켜졌습니다’라는 의문의 기계음 소리가 들려왔다.
알고 보니 이효리가 제주에서부터 챙겨온 비장의 무기인 블루투스 마이크가 켜지는 소리.
방송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일찍 일어난 이효리는 캠핑의 마지막 날임을 깨달으며 아쉬워한다.
일어난 핑클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한다.
혼자의 힘으로 벅찼던 이효리는 막내 성유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과연, 두 사람의 연은 하늘을 날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