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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나스나길’ 밴드와 연고를 사 급한 대로 그를 치료해줬다.

박혜린 기자  2019.09.03 0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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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30일 방송된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폭행죄로 유치장에 갇힌 방영백(이호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황(신원호 분) 무리에 구타를 당한 방영백은 길가에 주저앉아 있었다.


그러던 중 송하진이 그를 발견했고, 편의점에서 밴드와 연고를 사 급한 대로 그를 치료해줬다.


방영백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랩을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분노한 방영백은 그 남자에 달려들어 때렸다.


결국 방영백의 집에 경찰이 출동했고, 송하진은 우연히 그를 발견하고 당황했다.


유치장에 갇힌 모자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방향숙은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나가면 엄마 노릇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방영백은 “난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마음의 빚도, 물질적 빚도 지지 않고 너무 행복하게 살아서, 엄마를 보는 나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의젓하게 답했다.


얘기를 듣던 방향숙은 자신이 외롭게 만들었던 방영백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