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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DIARY’ 끝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슬픈 노래다.

박혜린 기자  2019.09.02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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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용국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ONO DIARY’(모노 다이어리)가 공개됐다.


타이틀인 ‘내버려둬’는 어긋나버린 관계에 대한 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끝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슬픈 노래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Friday n Night’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김용국은 더 다채로워진 장르와 특유의 섬세한 보컬을 앨범에 가득 채웠다.


이외에도 가을 그대로 담아낸 ‘가을’을 비롯해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나답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은 ‘Work’(워크), 상대가 이별을 원하는 것을 직감한 남자의 처절한 마음을 표현한 ‘What can I say?’(왓 캔 아이 세이)도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