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9월 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대희와 신인 개그맨 민성준, 이재율이 새 코너 ‘그럴 수 있어’를 통해 개그계 대선배와 신인들의 환상조합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보따리를 투척한다.
김대희는 돌직구로 인한 충격으로 눈물을 보이는 한편 민성준과 이재율은 신인의 자세로 무제한 직구를 거듭 날려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대희를 무너지게 한 신인 개그맨들의 강력 돌직구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민성준과 이재율의 공격에 끊임없이 당하면서도 김대희는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여 객석을 폭소케 했다.
“그럴 수 있어”라는 대사로 상황을 넘기는 김대희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가 되면서 벌써부터 김대희의 새 유행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