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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천재’ 해 힘든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정유진 기자  2019.09.02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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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자녀를 명문대 5곳 동시 수시 합격시킨 실전형 교육 컨설턴트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입시 및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날 ‘공부가 머니?’의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부부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로희 양은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 천재’ 기질을 보였다.


학원이나 과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달리 아들은 “집에서 혼자 공부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걱정이라고. 이봉주 아내는 특히 다른 엄마들이 학원이나 문제집 등 입시에 중요한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고 각자 혼자만 알려고 해 힘든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로희는 무려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 천재’ 기질을 보였으며, 자녀 양육태도 검사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유진이 깜짝 놀랐다고. 게다가 교육 전문가들은 유진이 현재 고수하고 있는 교육법이 로희에게 전혀 맞지 않다는 일침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