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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그렇지 않으면 모든 일을 방해하겠다고 협박했다.

정유진 기자  2019.09.02 1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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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한수(장동주)를 찾아온 양기(김민상)의 조력자인 경찰이 한수를 찾아왔고 경찰이 한수를 죽이려는 순간에 범진(이준영)이 나타나서 경찰에게 “이태석(전석호)처럼 죽이려고 하냐? 내가 여기는 정리하겠다”라고 하며 보내며 경찰을 놀라게 만들었다.


분노한 기강제를 도발하는 유범진의 모습에서는 섬뜩한 광기가 전해진다.


기강제에게 멱살을 잡힌 채 슬픈 눈으로 웃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 오히려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그동안 모범생으로 완벽하게 위장한 뒤 온갖 끔찍한 행동을 저질러온 유범진이 기강제와 격렬하게 대립하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 폭주하는 것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옥상에서 추락한 한소은으로 인해 천명고도 술렁이기 시작한다. 윤균상은 이준영에 대한 의심과 추측에서 ‘확신’으로 가는 단서를 얻게 된다.


방송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윤균상과 이준영의 대립, 이를 통해 드러날 이준영의 본 모습에 대해 기대해 달라”고 전해 13화 충격 엔딩 이후 전개될 14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지난 방송에서 도진(유성주)은 강제(윤균상)에게 “변호사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해결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진실 폭로를 멈추고 정수아(정다은)와 김한수(장동주)의 모든 정보를 깨끗이 잊으라. 그렇지 않으면 모든 일을 방해하겠다”고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