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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성격을 알고 우리도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2019.09.01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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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이순재와 신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청취자가 "'꽃할배'를 다시 찍으면 짐꾼으로 누굴 데려갈거냐"고 묻자, 이순재는 "역시 아무래도 했던 사람이 낫지 않겠냐. 늙은이 넷을 간수해야 하니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서진 씨는 여러번 했으니 우리 성격을 알고 우리도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신구는 "요즘 프로그램이 많더라. 젊은 사람들 사이에 껴서 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단단한 내공과 따뜻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두 원로배우가 ‘최파타’ 청취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