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덕화다방 와요.’ 밀당 고수로서의 팁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정유진 기자  2019.09.01 15:46:01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이덕화의 부인 김보옥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편 길을 잘못 들였다.”고 하소연한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남편을 다룰 땐 어린 아이처럼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해줘야한다”며 본인은 아직까지 “70이 다되어가는 남편의 엉덩이를 두들겨준다”고 고백했다.


“밀당(남녀관계에서 미묘한 심리싸움을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에 비유한 말)은 젊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다.”라며 밀당 고수로서의 팁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숙행과 김나희는 트로트처럼 맛깔 나는 신메뉴 레모네이드와 파르페를 손수 준비해오는 것은 물론, 숙행의를 개사한 ‘덕화다방 와요.’ 노랫가락으로 입장하는 손님들도 웃게 했다.


숙행 역시 ‘뽕짜 레모네이드’ 라는 작명 센스를 발휘하며 상큼함 가득한 레모네이드를 선보였다.


젓가락 하나로 레몬을 짜주는 퍼포먼스 기술을 선보인 숙행은 덕화다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하며 덕화다방을 무대로 탈바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