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복잡하고 피곤한 생활 속에 늘 ‘힐링’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인간애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방대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린 드라마의 취지에 공감하고 소방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소방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
마지막 촬영 후 박해진은 “약 6개월여의 촬영기간을 거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 잘 마무리했다. 함께 해주신 선후배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분들.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청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애초에 불가능한 프로젝트였다.
소방청장님 이하 소방청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작품에서 박해진은 소방대원 역할을 위해 직접 몸에 로프를 감고 바위산을 오르는 등 몸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