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따라 가세'에서는 가수 송가인과 방송인 붐이 진도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은 송가인 광팬인 할머니를 위해 사연을 신청했다는 손녀의 효심이 돋보였다.
할머니는 35년 해녀 출신으로 부산 기장시장에서 회를 뜨고 계신다고. 수빈이 할머니는 송가인을 만나자 이거 먹고 힘내서 노래해라며 자연산 광어회를 뜨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준비한 장어탕과 소고기 볶음 만찬을 즐긴 송가인과 붐. 붐은 "정말 명품이다"라며 음식을 극찬했고, 송가인은 "아빠는 원래 음식을 잘한다"라고 아빠의 요리 실력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송가인은 구성진 트로트 곡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숙행, 정미애, 김소유가 등장해 잔치를 열광에 빠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