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9일에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우)가 쟝(파비앙)을 궁궐 밖으로 탈출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차 위기가 닥쳤다.
금군들이 왕실 처소에 보초를 서기 시작한 것.
녹서당도 예외일 수 없었다.
이림, 허삼보(성지루 분), 구해령(신세경 분), 나인들은 녹서당을 에워싸는 금군의 모습이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이림은 "그를 오랑캐가 아닌 사람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태는 "그들은 사람이 아니다.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는 오랑캐다"라며 "넌 태생부터 잘 못 됐다.
아무리 대군 옷을 입고 있어도 썩어빠진 속내는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이날 이림은 쟝으로부터 프랑스어를 배웠다. 그때 구해령이 들어와 "빨리 나와보시라"고 말했다.
쟝을 잡기 위해 왕실의 초소에 보초가 서기 시작한 것.
허삼보는 "이렇게 지내다간 들키는 건 시간 문제다. 당장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