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봉주, 김미순 부부가 등장했다.
이봉주는 “고등학교 1학년 이우석, 중학생 3학년 이승진의 아빠 전 마라토너 이봉주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봉주 부부는 아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보다 평균 10점 이상 떨어져 걱정이 많다고. 부모는 학원에 가길 원하지만 아들은 확고히 혼자 하겠다고 해 갈등의 골이 깊은 상태.
올해 5살이 된 로희에 이어 동생 로린도 공개됐다.
유진은 "로희랑 3살 텀인 로린이는 이제 돌이 채 안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함께 서점을 찾아 다양한 문제집을 권유했다.
이유에 대해 “불안하니까 문제 많은 책이라도 더 사라고 부추기며 위안을 얻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