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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정유진 기자  2019.09.01 0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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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8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은 여름이(송민재)가 레스토랑에 두고 간 곰인형을 가져다 주기 위해 금희(이영은)의 집으로 향했다.


주상원은 박수철(손종범 분)이 서여름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박수철은 당황해하며 한준호가 부탁했다고 둘러댔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여름이는 레스토랑에 찾아가 주상원의 이마를 짚으며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이 죽은 줄로 알고 있는 주상원은 여름이를 보며 친아들을 그리워했다.


금주는 석호에게 “헤어지지 말자”라고 눈물을 흘렸지만 석호는 이를 악물고 “안 된다. 나는 동생과 의절을 할 수 없으니 금주 씨와 헤어질 수 밖에 없다”라고 매몰차게 말하며 방으로 들어가 버렸지만 방 안에서 눈물을 참으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호의 장모 경애(문희경)가 수철(손종범)을 통해서 도촬해 온 여름이 사진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용순(임채원)은 “뭘 그렇게 보고 있어요? 언니. 나도 좀 보여달라”고 궁금해했고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자리에서까지 이 사실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