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매주 우승만 바라던 김종국 팀과 하하 팀은 그 이유가 ‘자리’에 있다고 판단, 승리의 기운이 흐르는 박명수 팀의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펼친다.
박명수 팀은 두 번이나 ‘똥손’이 된 하하 팀 자리에 강제로 착석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명당자리를 뺏긴 박명수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괘념치 않아 했고 그 모습에 하하는 “저기 귀신들렸어”라며 귀여운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 이동 하나로 철옹성 같던 박명수 팀의 1위 아성이 무너질지, 승리의 기운이 흐르는 명수 팀의 자리는 어느 팀이 차지할 수 있는지는 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부터 ‘국가대표’, ‘워낭소리’와 같은 한국 영화부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박물관이 살아 있다 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해외 영화까지 2009년 히트작 중 가장 높은 극장 수익을 올린 영화는 무엇일지가 이번 게임을 통해 공개된 예정이다.
최고의 아티스트 아이유를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박명수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은 무엇일지는 28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