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8일(수) 방송된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해준과 전혜빈이 밥동무로 출연해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규동형제는 상암동에서 장성규, 오현경과 만나 거리를 걸었다.
이경규는 "세상 정말 좋아졌다. 지금은 방송국 이름을 편하게 말할 수가 있지 않나. 예전에 3사만 있을 때는 K사, S사, M사 라고 불렀다"며 "장성규는 정말 좋은 시절에 태어났다.
방송국이 많으니 프리선언하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장성규 역시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수긍했다.
오현경은 "10년 동안 전혀 안 먹은 건 아니고 저녁 약속이 있을 경우에는 먹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저녁 금식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한 3~4년 전부터는 저녁을 먹었을 때 아침을 조절한다던지 유동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에도 학연, 지연, 혈연에 집착하던 이경규는 박해준이 부산 출신이라고 고백하자 더욱 관심을 보였다.
박해준은 “저희 아버지가 짜증내실 때 선배님이랑 되게 비슷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중간 중간 아버지 생각나게 해주겠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