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며’ 너무 많은 것으로 도배돼 있었다며 너무 흙탕물이었다.

정유진 기자  2019.08.31 05:56:02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선는 트로트 붐이 일고 있는 요즘 '정통 트로트'의 맥을 잇는 원조스타 문희옥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2년 전 문희옥은 협박 사기 혐의로 논란의 중심이 된 바. 문희옥은 "앞과 뒤를 다 떼네고 그들이 주장하는 몸통만 나왔다.


내가 얼마든지 앞뒤를 설명할 수 있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많은 것으로 도배돼 있었다"며 "너무 흙탕물이었다.


그래서 진흙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무혐의가 답이다 생각했다.


내가 양심에 잘못한 것만 죗값 치르자 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문희옥은 "남편과는 헤어졌고 중학생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며 "우리 아이는 엄마가 노래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엄마의 직업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데 실제로는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들은) 사람들이 엄마를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존중해주고 있다.


아이가 원치 않는 곳에는 제가 가지 않는다.


학교도 오지 말라고 해서 안 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