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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본 명자김예령은 석호를 이해하지 못했다 .

정유진 기자  2019.08.31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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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6회’에서는 상원(윤선우)가 보라를 찾아가서 보라의 죽음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몸져 눕게 됐다. 


영화 스태프는 금주에게 “쫑파티인데 올 거죠?”라고 물었고 금주는 “서혜실 작가님도 올거죠?”라고 하며 석호(김산호)의 참석 여부를 물었다.


석호(김산호)는 금주와 결별한 아픔에 괴로워하며 쫑파티 참석 연락을 받고 망설였고 곁에서 이 모습을 본 명자(김예령)은 석호를 이해하지 못했다. 


주상미는 오대성(김기리 분)에게 “왕금희와 여름이 입양에 대해서 좀 알아봐라”고 지시했다.


때 한준호(김사권 분)이 등장했고, 여름이의 이름을 들은 그는 “무슨 통화했냐”고 물었다.


주상미는 친구와 여름 피서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며, 한준호가 헛것을 들었다고 둘러댔다.


주상미는 “여름이 모른 척 하자”고 말했지만, 여름이를 데려오겠다는 허경애의 의지는 굳건했다.


경애(문희경)는  딸 상미(이채영)에게 금희에게 여름이를 빼앗을 방법을 알아내라고 하고 상미는 대성(김기리)에게 전화를 해서 “금희랑 여름이에 대해 알아봐”라고 지시를 했다.


경애는 밤새도록 여름이를 생각하다가 수철(손종범)에게 여름이의 사진을 찍어 오라고 지시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