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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유진은 진흙이 낯설어 울음을 터트렸다.

박혜린 기자  2019.08.31 0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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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진흙놀이 현장이 펼쳐졌다.


형, 누나들이 신나게 놀았던 것과 달리 유진은 진흙이 낯설어 울음을 터트렸다.


마음을 읽지 못한 박나래가 장난을 치자 거부했고, 정소민은 "이게 싫은 거야"라며 알려줬다.


결국 이승기가 유진을 안아 진흙이 없는 곳으로 옮겼다.


박나래는 유진에게 다시 다가가 진흙으로 그림을 발자국을 찍는 등 세심하게 관심을 불러 거부감을 줄여줬다.


정소민은 아이들과 텃밭에서 직접 당근을 뽑았다.


커다란 당근을 수확한 이한이는 이서진에게 당근을 가져다 주며 “미스터리 삼촌 요리하라고요!”라고 말했다.


시크한 이한이의 모습이 귀여워 이서진은 미소 지었다.


계속하는 그레이스를 안고 이승기는 팀 닥터에게 향했다.


누를 때 아프냐는 질문에 그레이스는 고개를 끄덕였고 의사는 "(발에) 가시가 있다"고 알려줬다.


이승기는 "발에 가시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았구나 아침에. 오늘 하루 종일 불편하다고 했다"며 "생전 엄마를 안 찾던 애가 엄마를 찾았다"고 연신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