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집사부일체’ 큰 잉꼬를 봤냐고 답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30 20:47:00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녹음실을 찾았고 집사부일체 사상 처음으로 부부 사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부님들 지금 30분 만에 열두 번 싸우셨다”라며 놀란 멤버들을 뒤로 한 채 끝없이 티격태격하던 두 사부의 싸움은 식사시간에도 끊이지 않았다.


한 사부는 식탁에 놓인 깻잎을 보고 과거 서운했던 일을 떠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선수들에게도 욱하는지 물었고, 허재는 "내 별명이 레이저였다"면서 "경기 중에 잘못한 선수가 있으면 계속 본다"고 설명했다.


이승기가 “부부가 사부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노사연은 “잉꼬부부”라는 말에 “이런 큰 잉꼬를 봤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