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7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7회’ 에서는 지난 주 소개팅에서 아무도 선택을 못받은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과 김수미가 여름 힐링을 위해 당일치기 캠핑카 여행을 떠나게 됐다.
쏟아지는 비를 피해 강원도로 향한 4인방은 홍천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양양 죽도해변에 도착한다.
해변에 앉아 서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던 이상민은 과거 하와이에서 강습 없이 서핑에 도전했지만 끝내 일어서지 못한 실패담을 전한다.
‘파도의 결’을 언급하는 허세 깃든 설명에 탁재훈이 짓궂은 반응을 보이자, 억울한 이상민은 “서핑 보드에서 단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형의 부탁 하나를 들어주겠다”며 즉석 내기를 제안한다.
이상민은 직접 요리를 시작하며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다.
김슬아는 부산에서 왔다며 TV에서만 보다가 직접 요리하는 걸 보니까 좋네요라고 언급했다.
이상민은 엉망이죠?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상민은 계속 부산에 사셨냐고 물었고 김슬아는 부산토박이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부산에서 공연한 이후 7년간 부산을 안가본 것 같다"고 한 뒤 김슬아의 직업을 물었다.
김슬아는 부산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주자로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는데 전기 충격기가 작동하면서 거짓임이 밝혀지자 이상민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이거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하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