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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쇼’ 현재는 인주시장인 정한수의 비서로 일하였다.

정유진 기자  2019.08.30 0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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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선 다정(노정의 분)과 아이들의 아빠로 거듭난 대한(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봉주(김동영 분)는 위대한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었지만 그가 선거에 패하면서 현재는 인주시장인 정한수의 비서로 일하였다.


감정표현에 서툴지만 잔정이 많고 누구보다도 위대한을 응원하는 캐릭터다.


위대한이 한창 선거유세를 펼칠 때도, 국민 패륜아로 등극했을 때도, 선거에 패배했을 때도 그의 곁에는 고봉주가 있었다.


다정은 “제가 아저씨 딸이어도 여기에 보내실 건가요?”라 물으나 대한은 “내가 학생의 생물학적 아빠가 맞는다고 해도 동생들과는 아무 상관없지 않나? 걔들까지 내 가족으로 받아들일 의무는 없고 자격도 안 돼”라고 일축했다.


강준호는 “정치도 비즈니스다. 총선날 식 올려”라고 언급했다.


강준호는 “아버지처럼 가족보다 정치를 생각하게 될 까봐..”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