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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박혜린 기자  2019.08.30 0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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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6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홍이역(김세정 분)이 장윤(연우진 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충격적인 이유를 듣게 됐다.


홍이영은 장윤(연우진 분)에 의해 살해당한 피아니스트 김이안(김시후 분)과 자신이 연인 관계였다는 것은 물론 범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윤이 자신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이영은 배신감과 괴로움에 눈물을 흘렸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동생을 기억해달라"고 부탁했고, 홍이영은 "만약 내가 죽였으면 난 어떻게 사냐"며 눈물을 흘렸다.


남주완(송재림 분)은 그런 홍이영과 마주친 후 장윤에게 "무슨 일이냐"며 "홍이영에게 관심있다"고 장윤을 도발했다.


과거 기억들이 폭풍처럼 밀려오자 이영은 혼란을 겪으며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 악보를 혼동해서 가져오는가 하면 회식 자리에서조차 만취된 상태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터뜨리는 등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