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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해동 로맨스로 기대를 모았다.

박혜린 기자  2019.08.30 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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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tvN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는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설렘 케미가 폭발하는 지창욱 원진아 조합, 냉동인간이란 소재로 펼쳐질 색다른 해동 로맨스로 기대를 모았다.


인간의 평균 체온이 36.5도, 33도는 저체온을 의미한다.


그런데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의 체온은 가장 뜨거워져도 33도란다.


두 사람은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는 황당한 상황을 마주한다.


설상가상으로, 생존하기 위해선 체온이 33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부작용을 얻게 된다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은 금지 항목이다.


가슴이 뛰고 체온이 올라갈수록 생존의 위협을 받기 때문.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극 중 냉동 프로젝트의 부작용으로 생존하기 위해선 체온이 33도를 넘지 않아야 하는 지창욱과 원진아가 그려갈 특별한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