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가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던 박선자(김해숙)를 찾아왔다.
방송에서 미리(김소연)는 종수(동방우)를 찾아가서 “태주 씨 아이 임신한 것 맞다. 태주씨를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한성어패럴은 제게 달라”며 협상을 했고 결국 동방우가 무릎을 끓게 됐다.
격분한 나혜미는 강미리 생모 전인숙(최명길)에게 "처음부터 계획한 거지?라며 분노한다. 나혜미에게 동서 시집살이를 당했던 전인숙은 "참을 만큼 참았어"라고 받아친다.한편, 박선자는 세 딸들이 다 바쁘다는 말에 혼자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다.
병원을 다녀 온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이제부터는 엄마랑 잘 지내야 돼"라며 전인숙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당부한다.
강미리는 "엄마 무슨 소리하냐. 엄마는 뭐하고. 언제는 내 애 봐주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그러냐"고 서운해했다.
"나 그런거 없어. 무조건 여기 와서 누워있을 것이다. 와서 석달 열흘 누워있을 것이니까 각오해"라고 했다.
미선(유선)은 딸 정다빈(주예림), 시어머니 미옥(박정수)과 함께 시외가 친척을 만나기 위해 남해에 다녀오게 됐고 엄마 선자(김해숙)의 김치 담그기 호출에 투덜거렸다.
두 주연 배우인 김소연과 홍종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김소연은 1980년 생으로 40세이며, 홍종현은 1990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두 사람은 무려 10살 차이를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