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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에게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는 솔루션을 건넸다.

박혜린 기자  2019.08.29 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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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7일 밤 방송된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오랜만에 찾아온 훈훈한 분위기가 무색하게 또 한 번의 갈등 상황에 봉착한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는 소리에 예민하기 때문에 부모의 언성 높임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함소원에게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는 솔루션을 건넸다.


더욱이 진화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에게 혜정이를 맡긴 채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연락까지 두절되는 등 함소원의 불안감을 점점 커지게 만들었다.


결국 함소원은 진화 친구에게서 받은 주소를 들고 진화의 뒤를 밟기에 이르고, 그곳에서 벌어진 충격적 상황을 목격한 후 아연실색했다.


진화가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것.


심지어 진화는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한국어를 술술 내뱉기까지, 근래 본 적 없던 해맑은 모습으로 함소원의 충격을 배가시켰다.


함소원이 목격한 현장에서 진화는 낯선 여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으며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한국어를 술술 내뱉기까지 했다.


이를 본 함소원은 근래 본 적 없던 진화의 해맑은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진화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은 기본이요, 함소원을 위한 서프라이즈 도시락 배달 이벤트까지 바람직한 남편의 정석을 보였지만. 함소원은 기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쎄한 기분을 감지, 남다른 레이더를 세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