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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왔다며 알고 보니 런닝맨 촬영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2019.08.29 0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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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에서 이광수가 “박정민, 임지연과 대학 동기”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임지연에게 전소민과도 친분이 있는지 물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술에 취하면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 눈 마주치면 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에 대한 폭로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박정민은 “언젠가 밤에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 중이라면서 나오라고 하더라. 9시가 넘은 시간이고 운동 중이라 땀 흘려서 못 간다고 했는데 계속 전화가 왔다”며 “알고 보니 ‘런닝맨’ 촬영도 아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