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안녕하세요’ 일촉즉발 대치상황이 어떻게 끝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유진 기자  2019.08.29 04:31:58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밤 11시 10분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피트니스 모델 대회 출전을 강요하며 고강도 운동과 식단조절을 시키는 어머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딸의 ‘무시무시한 그녀’사연이 소개됐다.


곧이어 어머니의 발언에 흥분한 이영자는 “지금 내 얘기하신거예요”라며 쿠션을 쥐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신동엽이 서둘러 중재에 나섰다고 해 센 언니들의 카리스마 일촉즉발 대치상황이 어떻게 끝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알고보니 이날 오하영은 딸에게 운동을 강요하는 헬스맘의 등장에 얼떨결에 시범조교가 됐던 것이다.


곧 이어 등장한 고민 주인공의 어머니의 모습은 평소 거침없이 일침을 쏟아 붓던 MC 이영자조차 조용하게 만들었다.


175cm에 근육으로 무장한 어머니의 모습을 본 이영자는 “나도 저 분이 우리 엄마면 말을 못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신동엽이 “아까부터 궁금했는데…”라며 건넨 질문에 대한 고민주인공의 답변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그들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고 간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