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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연하 소개팅’ 연기를 할 때마다 죽을 것 같다고 답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8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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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이재황은 22일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 씨(29)와 소개팅을 했다.


10년 만에 소개팅을 한다는 이재황은 유다솜 씨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손을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황은 '오글거리는 것을 잘 못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못 한다. 드라마에서 그런 대사가 나오면 하기는 하지만 '이런 말은 왜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런 연기를 할 때마다 죽을 것 같다"고 답했다.


대화가 계속 끊기자 이재황은 “원래 만나도 계속 이야기할 순 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유다솜 씨는 “자주 쉬셔도 된다. 무리 안하셔도 된다. 제가 더 말을 많이 하겠다. 편히 계시라”며 배려했다.


유다솜 씨는 자신을 필라테스 강사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