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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사팀’ 밝혀졌지만 그 경위는 쉽게 짐작하기 어렵다.

박혜린 기자  2019.08.27 1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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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최고의 수사팀’으로 불리던 도치광, 장해룡(허성태), 김재명과 박진우(주진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김영군(서강준) 어머니 살인사건의 진실과 ‘장사회’와의 연결고리는 또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재명의 비리를 의심하던 장현구 경위는 살해 후 선일 생태공원에 암매장당했다.


'최고의 수사팀'에게 닥친 비극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것.


'최고의 수사팀'과 '장사회'의 연결고리는 진실을 향해갈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15년 전 그날의 진실도 밝혀진다.


김영군 어머니를 살해한 진범은 장해룡으로 밝혀졌지만, 그 경위는 쉽게 짐작하기 어렵다.


‘최고의 수사팀’을 이끌던 김재명이 장현구 경위와 김영군의 엄마를 살해한 의혹을 받아야 했던 이유야말로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결정적 단서. 과연 15년 전 진실이 ‘장사회’의 탄생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또 최종 보스는 누구인지. 반전을 거듭하는 ‘왓쳐’인만큼 한순간도 놓칠 수 없다.


어머니를 살해한 진범이 장해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영군의 서늘하고 날카로운 엔딩은 긴장감을 만들며 남은 2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