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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쇼핑에 나선다.

박혜린 기자  2019.08.27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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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지난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 아버지는 한평생 절약하고 살아야 했던 가족사를 밝히며 눈물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25일 방송에서는 일생 절약밖에 모르고 산 아버지에게 아들 김종국이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쇼핑에 나선다.


심지어, 종국 아버지는 겨우 신발 하나를 사는 데에도 “한국사람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로 자리를 뜨려고 해 보는 이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끝내 종국 아버지는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변신을 했다.


캐나다 패션왕(?)이 된 아버지의 모습에 종국 어머니는 “저런 모습 처음 본다”, “젊어 보인다”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부자는 난생 처음으로 함께 맥주도 마셨다.


그러던 중 종국 아버지가 종국 어머니도 몰랐던 취중연애사를 털어놔 지켜보던 이들까지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