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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송보미를 지켜달라고 부탁한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정유진 기자  2019.08.26 14: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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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3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조순자(이보희 분)가 서우선(박혜진 분)이 송보미(박시은 분)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 씨는 간신히 정신을 되찾았다.


송 씨는 치매로 인해 위기를 겪은 바. 이어 한수호는 "잠시 밖에 나가서 걷자"고 제안했고, 송 씨는 "내가 송보미를 지켜달라고 부탁한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송 씨는 "내가 송보미를 과거에 유괴했다"면서 밝혀 충격을 더했다.


때마침 진미은(명지연 분)도 이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남다운(김해원 분)은 입단 테스트를 치루게 되고, 송다순(최지원 분)은 이사 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송하남(서성광 분)은 마을 이장 고중섭(정규수 분)이 붙들고 가축청소를 시키자 고통스러워했다.


송다순은 송하남을 찾아가 "우리 이사가나요?" 라면서 급하게 물었고, 송하남은 "나라고 별 수 있냐. 노인네와 니들을 싹 다 치워줘야지 돈을 준대잖아"라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아빠 송하남의 말을 들은 송다순은 "아빠 없어도 살수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