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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계세요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호감 지수를 높였다.

정유진 기자  2019.08.26 0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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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에서 이재황은 "연애를 안 한 지 10년째"라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주 새로운 '연맛 패밀리'로 합류, 10년 만의 소개팅에 나서게 된 이재황은 레스토랑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리며 주먹을 꽉 쥐고 연신 식은땀을 닦아내는 등 긴장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환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유다솜이 등장하자, 이재황은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수줍어하더니 급기야 "어떻게 해야하냐"고 허공에 소리치는가하면, 손까지 떠는 등 연애 초보의 티를 팍팍 냈다.


이를 본 유다솜은 "제가 말 많이 할게요. 편히 계세요"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호감 지수를 높였다.


유다솜은 직업에 대해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등장한 유다솜의 아버지는 이재황의 차로 와 "잘 다녀오라"고 응원했고, 이재황은 당황하면서도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