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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극 중 이야기가 전개됐다.

정유진 기자  2019.08.25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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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일 밤9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11회에서는 검사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이재상(정지훈 분)과 분노한 라시온(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10년 전 ‘보육원 집단 살인사건’과 닮은 ‘남혜정 살인사건’으로 극 중 이야기가 전개됐다.


평행세계 특수본 검사 이재상(정지훈 분)은 피해자 남혜정이 살았던 ‘약지들의 집’을 찾았고, 보육원 원장 약지엄마 박연지(이상민 분)와 원생 반지를 만나 사건을 파헤쳤다.


더불어 특수본은 반지가 혜정이 죽고 모인 보육원 기부금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조호영을 도운 파트너 반지도 살해당하게 될 것이라 예감했다.


방송 말미 반지는 조호영에 살해당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오석준이 "목숨줄 놨냐"며 다그치자 이재상은 "부장님은 검찰 조직에 희망이 있냐, 난 없다"며 "형사부는 잡범들만 상대하다가 퇴직할 운명 아니냐"고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