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 친구로 합류한 김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민우는 2년 전 아내를 떠나보내게 된 사연도 고백했다.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을 갔는데 목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다음날이 됐는데도 열이 계속 올라서 또 병원에 갔다. 폐렴 치료에도 염증 수치가 계속 높아서 큰 병원을 가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간신히 눈물을 추스린 김혜림은 “갑자기 눈물 흘려서 미안하고”라며 “김민우씨가 이렇게 여행 오실 상황이 아니라고 그랬는데 이렇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운을 뗐다.
김혜림은 “예능에 오면 웃고 떠들고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아직 그럴 때가 아니라고 했는데 용기를 내줘서 와줬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