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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다니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박혜린 기자  2019.08.25 05: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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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3회에서는 코스타리카에서의 두 번째 대결로 그루퍼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낚시 하랴, 건너 편 배의 입질 상황(?)을 예의주시하랴, 쉴 틈 없는 비교와 견제가 펼쳐지며 숨 막히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에 올라탄 이덕화는 아름다운 코스타리카의 바다 위에서 신명 나는 마음을 주체 못 한 채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라고 노래를 부르며 지상렬과 흥을 나누다가 “행복하다. 참 좋은 프로야. 이렇게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다니”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덕화X지상렬 팀은 초반부터 입질이 쏟아지며 춤판이 벌어진 데 비해 이경규X최현석 팀은 건너편 배의 댄스 파티를 부러워하며 하염없이 입질을 기다렸다고 한다.


지난주 더블 황금배지를 거머쥔 최현석의 승부욕도 만만치 않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점심도 거른 채 낚시에 몰두한 끝에 거대한 입질이 찾아왔고, 최현석이 “대박 대박 대박!”을 외치며 포효했다고 전해져 또다시 대어 낚기에 성공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