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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부부 싸움에’ 부부의 집을 찾아 육아 비법을 전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5 0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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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맛'에서는 이하정 부부, 함소원 부부, 홍현희 부부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오은영 박사가 함소원·진화 부부의 집을 찾아 육아 비법을 전했다.


오 박사는 자신을 보고 낯을 가리는 혜정이의 마음을 진정시키며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신을 지켜야 하는데, 혜정이는 조금 더 민감하다. 낯선 사람이 왔을 때는 가만히 앉아 따뜻한 눈길로 보며 먼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명은 넓은 깻잎밭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이렇게 많은 깻잎은 처음이다", "취미로 800평이나 (농사를) 하시냐" 등 불평을 늘어놨으나 청년회장다운 일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에게 "진화와 혜정이의 성격이 비슷하다. 이런 사람들은 친절하게 말해줘야 한다. 진화 같은 성격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대화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