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2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서장훈이 스페셜 DJ로 김영철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서장훈은 아침 7시에 시작하는 '철파엠' DJ로 나선 것에 대해서 "저는 평소에 일이 좀 늦게 끝난다. 그래서 일어나는 것도 늦게 일어난다. 너무 죄송한 이야기지만 이 시간에 라디오를 못 듣는다. 최근에는 이 시간에 일어난 적이 없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어제 스페셜DJ를 맡은 이수근이 저를 두고 자기 나오는 건 항상 모니터링한다고, 이것도 보고 있을 거라고 하더라"며 "그런데 전혀 듣지 않았다. 제가 일이 끝나고 늦게 자는 편이라 이 시간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영철이가 저를 잘 알기 때문에 이게 혹시 벌칙인가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