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와 대결을 담았다.
코끼리 코 돌고 슛 대결에서는 최수종과 안정환이 각 팀의 대표로 나섰다.
먼저 게임을 진행한 최수종은 안정적인 코끼리 코 돌기로 주변 멤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5번 쓴 사람도 3명이었다.
진종오는 5를 어릴 때부터 썼다고 이유를 밝혔고, 김요한은 초등학교 때부터 5번이었다고 언급했다.
반면 심권호는 어렸을 때 좋아한 여자가 좋아한 숫자다.
시집 안 갔으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험악해진 분위기에 작전회의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도 어쩌다FC 멤버들은 안정환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운동 전에 포식하면 몸이 무거워진다. 아무리 식사를 하지 않고 몸풀기를 시작했다지만 다들 너무 해이해졌다”라며 멤버들에게 충고했다.
15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방송에서 이만기가 최수종이 자신보다 한 살 형님이라고 밝혀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최수종의 외모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만기는 올해 나이 56세이며, 최수종은 그보다 한 살 많은 5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