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어제(21일, 수) 방송에서는 TL에 협박 편지를 보낸 테러범 김용덕의 죽음과 관련된 새로운 제보가 등장했다.
현장에 출동한 UDC는 김용덕이 죽었으면 그것은 타살일 것이라는 노숙자들의 말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고, 김용덕이 머물던 자리에 “TL이 나를 죽일 거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는 것을 발견해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했다.
박진희는 입원해있던 김양희에게 TL이 앞으로 새로워질 거라 말했고, 김양희는 이를 믿지 않았는데 그때 김용덕이 TL에서 왔냐며 경계했고 김양희가 그냥 아는 언니라 했던 것을 회상했다.
이정은을 만나 밥을 대접하는 봉태규에게 이정은은 사라졌다가 갑자기 이렇게 나타나냐며 만 원만 달라 했고, 봉태규가 만 원을 건네자 고맙다며 됐으니까 얼른 꺼지라 했다.
봉태규는 인사를 하고 나갔고, 이정은은 그제야 국밥을 먹으며 잘가라 새끼야 하며 눈물을 흘렸다.
모성국은 3년 전 도중은(박진희 분)을 모함했던 일을 털어놨다.
노조로 이슈 메이커가 됐던 김양희와 도중은을 엮었던 것.
모성국은 “다 회장님 뜻이었다. 난 그저 도구노릇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고, 최민은 “앞으로 자신의 도구가 되어달라”며 문제 일으킬 만한 사람들을 확실히 맡아달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