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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패션에 대한 의견 절충이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는다.

정유진 기자  2019.08.25 0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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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동대문 고급자 한혜연과 입문자 화사가 패션 아이템을 고르기 위한 끝없는 쇼핑으로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의 패션에 대한 의견 절충이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는다.


평소 디제잉을 할 때 심플한 의상을 선호하는 성훈과 달리 박나래는 세상 화려하고 본인의 장점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선호해 콘셉트 선정부터 삐그덕 거린다고.


한혜연은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쌓아온 '슈스스'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낸다.


점원에게 원하는 물건에 대해 말을 할 때면 초하이톤으로 질문을 한다고. 뿐만 아니라 동대문 입문자 화사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실용적인 꿀 팁들을 쏟아내 시청자들까지 눈을 반짝이게 한다.


DJ가 본업이 아닌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 대해 한껏 진지함을 드러낸다.


개그우먼인 박나래와 연기자인 성훈이 페스티벌에 모인 사람들과 디제잉으로 소통할 방법이 있을지 고민한다고. 과연 고심 끝에 두 사람이 보여줄 획기적인 퍼포먼스는 무엇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