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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림의 첫 입맞춤이 성사돼 설렘을 유발한다.

정유진 기자  2019.08.25 0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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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21-22회에서는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 분)의 대화를 엿듣다 하옥된 구해령(신세경 분)으로 인해 궁궐이 발칵 뒤집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사관 구해령' 21-22회에서는 해령이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의 대화를 엿듣다 발각돼 옥사에 감금됐다.


이림은 해령이 걱정돼 옥사에 찾아갔고, 이에 해령은 이림의 볼에 입을 맞추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운데 드디어 해령과 이림의 첫 입맞춤이 성사돼 설렘을 유발한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그날 밤 해령의 하옥 소식에 발을 동동 구르던 이림은 옥사를 지키는 나장을 포섭하고 해령을 찾았다.


찬합과 베개, 이불 등 바리바리 보따리를 싸 온 이림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해령은 “여인에게 옥바라지를 해주는 대군은, 세상에 마마 한 분일 겁니다”라고 말했고, 이림은 “대군을 이리 만드는 여인도 너 하나뿐이다”라며 진심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