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은지의가요광장’ OH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5 02:20:06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2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8년만에 솔로로 데뷔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하영은 "은지 언니가 스타트를 잘 끊어주셔서 제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회사에서도 긴가민가할 수 있는데 '은지가 한 것만큼 하라'고 하시더라. 언니의 솔로활동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그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답해 정은지를 흐뭇하게 했다.


오하영의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결과물. 오하영은 "아주 청량하고 시원해서 이번 여름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이기도.지난 21일 열렸던 쇼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하영은 "어제 데뷔 쇼케이스를 했었는데 정은지의 조언으로 '커피값을 아끼라고 했다'는 말이 메인으로 뜨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오하영은 지난 21일 미니 1집 'OH!'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오하영은 감탄사와 자신의 성에서 이름을 따온 미니 1집 'OH!'에 24살의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OH!'에서 숫자 '5'를 연상해,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감정들을 '오감'에 빗대어 표현해냈다.


미니 1집 ‘OH!’의 트랙리스트는 5곡의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