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빛광규’로 불리며 미용실의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에릭의 이발 실력은 미용 봉사 때 빛을 발했다.
장인 이발사에 앞서 1차 이발을 에릭이 진행하기로 한 것.
그의 첫 손님으로 소년이 등장했고 손님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윗 머리는 조금만 잘라 달라”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에릭은 손님의 요구 사항을 지속 확인하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이발을 진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앤디가 “에릭 형, 이제 이발도 마스터했다”며 흐뭇해했다.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에릭, 앤디, 김광규, 이민정, 정채연 등이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