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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가족으로 맞이한 양희를 처음 공개했다.

박혜린 기자  2019.08.24 2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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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기안84와 성훈의 얼간미, 다정미 넘치는 하루가 공개됐다.


성훈은 새로 가족으로 맞이한 양희를 처음 공개했다.


유기견이었던 양희는 지난 한달 반 동안 그가 임시 보호했왔던 강아지다.


성훈은 "양희를 데려온 날이 양희의 안락사 날이었다. 홍역과 피부병을 앓고 있는 아이였는데 결국 임시보호를 위해 내가 데려왔다"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집에서 혼자 탈색을 했다.


기안84는 거침없이 대충 머리에 탈색약을 발랐다.


기안84는 목뒤까지 탈색약을 발라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기안84는 샤워실로 들어가서 탈색약을 바른 머리를 바로 감았다.


한혜연은 기안84의 탈색에 감탄했다.


기안84는 오토바이를 타고 낚시터에 가기로 했다.


오토바이는 너무 낡아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았다.


겨우 시동은 걸긴 했지만 바퀴가 가는 길에 터지는 일이 발생했다.


기안84는 오토바이를 끌고 정비소를 찾았고 사장님은 "상태가 좀 그러니 폐차를 하시든지 하라"고 폐차를 추천해 충격을 안겼다.


정든 오토바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기안84는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다"며 폐차보다는 수리를 선택했다.


성훈은 "양희가 머리 위를 뭔가가 막고 있는 장소를 못들어간다. 줄을 무서워한다"라고 양희의 트라우마를 설명했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함께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은 기안84는 뒤늦게 낚시대를 챙겨서 포천으로 향했다.


기안84는 찌낚시가 아닌 배스 낚시에 도전했다.


기안84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와 낚시를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안84는 능숙한 손길로 낚시를 준비했다.


기안84는 미끼를 지렁이로 바꿔 재도전했다.


중간에 고기가 한번 미끼를 물었으나 기안84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기안84는 VCR을 지켜보던 무지개회원들이 알려주고 나서야 "저게 문 거였냐"고 뒤늦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헨리와 성훈은 "뭐하는 거냐.", "물고기 밥 주고 온 거냐"며 기안84를 놀렸다.


기안84의 낚시는 대실패였다.